지르텍정 10mg 성분과 작용 원리
| 구분 | 성분명 | 어떤 역할? |
|---|---|---|
| 주성분 | 세티리진염산염 | 선택적 H1 수용체 차단 → 히스타민 알레르기 반응 억제 |
| 첨가제 | 미결정셀룰로오스 | 정제 성형 보조 |
| 첨가제 | 유당수화물 | 부형제 (갈락토오스 불내성 환자 금기 원인) |
지르텍정 10mg은 한국유씨비제약(주)이 만든 세티리진염산염 10mg 정제예요. 식약처 품목번호는 200610765,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어요. e약은요에 등재된 표준 항히스타민제 중 하나로, 세티리진 계열의 오리지널 제품이에요.
세티리진은 2세대 선택적 히스타민 H1 수용체 길항제예요. 알레르기 반응에서 비만세포가 분비하는 히스타민이 H1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해 콧물·재채기·가려움·두드러기를 줄이는 방식이에요. 1세대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페니라민 등)와 달리 혈뇌장벽을 잘 통과하지 않아 졸음·인지 저하 같은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적고, 반감기가 약 10시간이라 1일 1회 복용으로 24시간 효과를 유지해요.
세티리진은 간에서 거의 대사되지 않고 신장으로 그대로 배설돼요. 신장 기능이 떨어진 분이 같은 용량을 쓰면 혈중 농도가 과다하게 누적될 수 있어, 크레아티닌 청소율에 따라 투여 간격을 조정해야 해요. 첨가제로 유당수화물이 들어 있어 갈락토오스 불내성·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가 있는 분은 복용 자체가 금기로 명시됐어요.
효과 — 적응증 5가지와 1시간 작용 시간
지르텍 식약처 허가 적응증은 다섯 가지예요. 첫째, 계절성 및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둘째, 알레르기성 결막염. 셋째,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넷째, 피부가려움증. 다섯째, 하이드로코티손 외용제와 병용하는 습진·피부염이에요. 봄 꽃가루·가을 쑥 같은 계절성 알레르겐과 집먼지진드기·반려동물 털 같은 통년성 알레르겐 모두에 적용돼요.
작용 시간은 빠른 편이에요. 복용 후 약 1시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고 24시간 동안 지속돼요. 12시간이 지나도 혈중 농도가 충분히 유지되기 때문에 1일 1회 복용으로 종일 증상을 잡아요. 콧물·재채기·코막힘·눈 가려움·피부 가려움이 동시에 있을 때 한 알로 묶어 관리할 수 있는 게 강점이에요.
다만 효과 평가 시점은 적응증마다 달라요. 비염·결막염은 1~2일이면 변화가 보이지만,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는 6주 정도 지속 복용해야 평가가 가능해요. 1주일 복용해도 비염 증상이 거의 변하지 않거나 더 심해지면, 부비동염·혈관운동성 비염 같은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약사·의사 상담이 우선이에요.
복용법 — 1일 1회 10mg, 5mg 분할 옵션, 1일 20mg 임상 한도
성인과 만 6세 이상 소아는 1일 1회 1정(10mg)을 취침 전에 복용해요. 식사와 무관하게 먹을 수 있고, 매일 같은 시간을 정해 빠뜨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해요. 정제는 물과 함께 통째로 삼키고, 어린아이에게 줄 때도 쪼개지 않아요. 만 6세 미만 소아에게는 정제 대신 시럽 같은 소아용 제제를 써야 해요.
허가사항은 두 가지 변형 복용을 허용해요. 졸음·어지럼 같은 이상반응에 민감한 분은 1일 10mg을 한 번에 먹지 않고 5mg씩 아침·저녁으로 나눠 복용할 수 있어요. 또 1일 10mg으로 증상 개선이 부족할 때 의사·약사 지시에 따라 1일 20mg까지 투여한 임상보고가 있다고 명시됐어요. 임의로 두 알을 먹는 게 아니라 진료에서 결정해야 하는 옵션이라는 점이 핵심이에요.
복용을 깜빡한 회차는 보충하지 않고 다음 정기 시간에 1정만 먹어요. 1일 권장량을 넘기면 졸음·식욕부진·심박 증가 같은 부작용 위험이 함께 늘어요. 신장 기능이 저하된 분은 크레아티닌 청소율에 따라 투여 간격을 조절해야 하고, 신부전(청소율 10mL/min 미만) 환자는 복용 자체가 금기예요.
가격 — 10정 4,000원, 100정 대용량과 제네릭 단가 비교
지르텍정 10정은 인터넷 약국 기준 최저가 4,000원 전후예요. 1일 1회 복용 기준으로 10일 분량이라, 한 달 비염 시즌이면 3통 정도가 필요한 계산이에요. 같은 성분 100정 대용량(지르텍100정)은 22,000원 선이라 1정당 단가가 훨씬 유리해요. 만성 알레르기·통년성 비염으로 장기 복용이 예상되는 분에겐 100정 단위로 구매하는 게 합리적이에요.
같은 세티리진 10mg 제네릭도 약국에서 흔히 만나요. 유한세티리진 30정이 약 2,000원, 알러팜정 30정이 약 5,500원 수준이라 한 달 단가가 1,000~3,000원 절감돼요. 임상적으로 동등성 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라 효능은 같지만, 검증된 오리지널 품질을 쓰고 싶거나 약국이 우선 추천하는 표준 약을 원하면 지르텍정이 가장 무난해요.
약국 정가와 인터넷 최저가 차이가 1~2천 원 정도 나는 편이에요. 길게 복용하기로 했다면 한 번 비교해 두는 걸 권해요. 실시간 가격은 아래 최저가 비교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부작용 — 즉시 중단 신호와 일반 항히스타민 반응
지르텍 부작용은 허가사항에 "즉시 복용 중단 + 의사·약사 상의"로 명시된 신호와 그 외 일반 반응으로 갈려요. 즉시 중단 신호는 호흡곤란·혈관부종(입술·혀·목·얼굴 부기)·심한 두드러기 같은 중대한 알레르기 반응이에요. 이 신호가 나오면 그날부터 사용을 멈추고 응급 진료가 필요해요. 또 투여 중단 후 일부 환자에서 가려움증·두드러기가 다시 나타날 수 있는데, 사라지지 않으면 진료받아야 해요.
그 외 보고된 일반 부작용은 신경계·소화계·심혈관계로 갈려요. 신경계는 졸음·두통·권태감·피로·어지러움·머리 무거움이 흔하고, 드물게 흥분·경련·운동이상·떨림·공격성·환각·불면증·기억장애·자살관념·악몽이 보고됐어요. 소화계 쪽으로는 목마름·입술건조감·구역·식욕부진·위부불쾌감·소화불량·복통·설사·구토·미각이상이 들어가요. 심혈관계는 빠른맥·부정맥·혈압상승·두근거림·혈관염이 추가로 보고됐어요.
2세대 항히스타민제라 1세대보다 졸음이 적지만, 처음 복용 시 운전이나 정밀 기계 조작 전에 본인 반응을 먼저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졸음이 심하면 5mg씩 분할 복용으로 줄여볼 수 있고, 알코올·중추신경계 억제제와 함께 먹으면 경계심 감소가 더 커진다고 허가사항이 명시했어요.
주의사항 — 신부전·유당 불내성·임부, 알코올과 항원 검사 전 중단
복용 자체가 금기인 대상은 다섯 가지예요. 이 약 또는 히드록시진·피페라진 유도체에 과민증이 있는 분, 신부전(크레아티닌 청소율 10mL/min 미만) 환자, 만 6세 미만 소아, 갈락토오스 불내성·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 유당 대사 유전질환이 있는 분이에요. 유당 관련 금기는 첨가제로 유당수화물이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임부·수유부·신장애·간장애·노인·뇌전증 또는 발작 위험이 있는 분, 소변고임 선행요인(척수 병변·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분은 복용 전 약사·의사 상담이 필요해요. 노인은 일반적으로 신기능이 저하돼 있어 저용량으로 신중히 시작하고, 이상반응 시 감량 또는 중단하라고 허가사항이 명시했어요.
알코올 또는 다른 중추신경계 억제제와 병용하면 경계심이 추가로 감소되고 수행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요. 운전·기계 조작 시에는 용량을 초과하지 않아요. 알레르기 항원 피내반응검사 3~5일 전에는 이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게 권장돼요. 테오필린·리토나비르 등 다른 약을 함께 쓰는 중이라면 처방·구매 단계에서 약사·의사에게 미리 알려야 해요.
보관 — 원래 용기 그대로, 습기와 직사광선 차단
지르텍은 실온(1~30℃)에서 보관해요.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 적합하고, 욕실 선반이나 자동차 내부처럼 온도·습도 변화가 큰 장소는 피해요.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건 모든 의약품의 기본 수칙이에요.
허가사항이 직접 명시한 보관 원칙은 한 가지예요. "의약품을 원래 용기에서 꺼내 다른 용기에 보관하지 말 것"이에요. 잘못된 사용에 따른 사고나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이유예요. 100정 대용량을 작은 약통에 옮겨 담는 건 권장하지 않고, 휴대할 때도 PTP 시트(은박 포장) 그대로 잘라 가져가는 게 안전해요.
외관이 변색되거나 냄새가 이상하면 유효기간 이내라도 복용하지 않아요. 폐기할 때는 하수구나 일반 쓰레기가 아닌 약국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해요. 가족 구성원이 알레르기 시즌마다 같이 쓰는 경우, 각자 분량을 별도 보관하고 처방받지 않은 사람의 것을 임의로 먹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