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논300은 어떤 약이에요?
종근당이 만드는 터논300은 덱시부프로펜 300 mg 성분의 연질캡슐이에요. 식약처 등록 정보(품목번호 201100502)에 그렇게 나와 있어요. 이 약은 만성 다발성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관절증, 강직척추염처럼 여러 관절이 오래 아픈 상태에 쓰도록 허가받았어요. 외상이나 수술 후 생기는 통증성 부종에도 쓸 수 있죠. 염증·통증·발열을 동반하는 감염증 치료를 보조하는 용도로도 나와 있네요.
허가 분류는 01140번, 해열·진통·소염제예요. 성분은 이부프로펜의 활성 이성질체인 덱시부프로펜 1종이거든요. 허가사항 업데이트일은 20110131로 식약처에 등록돼 있어요. 그만큼 오래전부터 쓰여 온 약이에요. 간단히 말하면 관절염·통증 약이에요. 다만 원인을 없애는 치료제는 아니에요. 열을 내리고 통증을 줄여주는 대증요법이라는 점을 허가사항이 밝히고 있죠.
터논300 복용법, 하루 몇 번 먹어야 하나요?
식약처 허가사항 기준으로 복용법을 정리해볼게요. 성인이 터논300을 먹을 때는 1회 300 mg씩 1일 2~4회가 기본이에요. 경구로 복용하되, 하루 총량이 덱시부프로펜으로 1,200 m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해요. 하루 4회를 다 채우면 정확히 1,200 mg이 되죠. 그러니 임의로 늘리면 안 돼요.
급성 통증이나 염증에는 원칙적으로 5일 이내만 써요. 같은 약을 장기간 계속 먹는 것도 권장되지 않죠. 6세 이상 어린이도 복용 대상이 될 수 있지만, 필요한 최소량으로 신중하게 써야 해요. 6세 미만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명시돼 있네요. 고령자는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쉬운 편이에요. 그래서 소량부터 시작해서 최소량으로 조절하도록 허가사항이 안내하고 있어요.
터논300 가격은 얼마예요?
터논300 10캡슐 기준 가격은 3,000원으로 식약처 등록 정보에 나와 있어요. 같은 덱시부프로펜 300 mg 소염진통제 그룹에서 비교해보면, 아프소겐정 10정은 1,500원, 1정당 150원이에요. 켁시부프로펜정 10정은 2,000원, 1정당 200원이죠. 이 그룹에는 현재 2개 제품이 가격 비교 대상으로 올라와 있어요. 1정당 가격으로 보면 150원에서 200원 사이예요.
터논300은 연질캡슐이라 정제인 두 제품과 단순 비교는 어려워요. 가격 차이는 그 정도예요. 같은 성분 그룹 안에서 가격대를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는 쓸 만하죠. 다만 이 가격은 등록된 기준가일 뿐이에요. 약국마다 실제 판매가는 달라질 수 있어요. 정확한 최신 가격은 아래 버튼에서 확인해보세요.
터논300 복용 전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은?
허가사항에서 복용하면 안 되는 경우부터 짚어볼게요. 위장관 궤양이 있거나 그 병력이 있는 환자, 위장관이나 뇌혈관 출혈이 있는 환자는 복용을 피해야 해요. 심한 간장애·신장애·심부전·고혈압이 있는 환자도 마찬가지예요. 아스피린이나 다른 소염진통제로 천식·두드러기·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적이 있다면 역시 안 돼요.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 같은 염증성장질환 환자, 임신 6개월 이상의 임부도 복용 금지 대상이죠.
심혈관계 위험도 빼놓을 수 없어요. 허가사항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혈전 반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명시돼 있거든요.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나 울혈심부전,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다면 특히 신중해야 해요. 관상동맥 우회로술 전후 통증 치료에도 쓰지 않도록 돼 있어요. 심혈관 관련 질환이 있다면 복용 전에 꼭 의사·약사와 상의하세요.
터논300 부작용은 어떤 게 있나요?
허가사항에는 이상반응이 소화기계에서 가장 흔하다고 나와 있어요. 소화불량, 속쓰림, 상복부 통증, 설사나 변비, 구역, 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드물게는 위장출혈이나 천공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안내돼 있죠. 피부 쪽으로는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이 비교적 흔해요. 드물게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처럼 심각한 피부 반응이 보고된 사례도 있네요.
식약처에 등록된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도 참고할 만해요. 65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유해사례 발현율이 0.61%였어요. 보챔·얼굴부종·소화불량·가려움증이 각각 0.15%씩 확인됐죠. 469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 조사에서는 발현율이 1.07%였고요. 설사가 0.85%, 구토가 0.21%였어요. 숫자는 크지 않아요. 두통·어지러움·졸음처럼 흔한 증상부터 드물게 나타나는 간기능 이상까지 폭넓게 안내돼 있어요. 몸 상태가 평소와 다르면 바로 복용을 멈추고 상담받으세요.
터논300, 임신 중에도 먹어도 되나요?
임신 중 터논300 복용은 시기별로 기준이 달라요. 허가사항에는 임신 6개월 이상, 즉 임신 말기의 임부는 복용이 금지라고 나와 있어요. 이 시기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태아의 동맥관이 조기에 닫힐 수 있거든요.
임신 20주 이후부터는 태아 신기능에 영향을 줘서 양수 과소증이 나타날 위험도 있어요. 투여 시작 48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죠. 다만 임신 20주에서 30주 사이에 꼭 복용해야 한다면, 최소 유효 용량을 최단 기간만 써야 해요. 필요하면 양수 상태도 확인하도록 허가사항이 안내하고 있네요. 임신 초기·중기의 임부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도 신중히 고려해야 하는 대상이에요. 임신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 전에는 꼭 상의하세요.
터논300 다른 약과 같이 먹어도 되나요?
다른 약과 함께 먹을 때는 주의할 조합이 많아요. 허가사항에는 아스피린이나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함께 먹으면 위장관계 이상반응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병용을 권하지 않죠. 항암 목적의 고용량(1주 15 mg 이상) 메토트렉세이트와는 함께 먹지 말아야 해요.
와르파린 같은 항응고제와 함께 먹으면 위장관 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이뇨제나 ACE 억제제를 복용 중이라면 터논300이 그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안내돼 있죠. 리튬 복용 중이라면 리튬 농도가 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저용량 아스피린도 예외가 아니에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예방 목적이라도 마찬가지예요. 임상 자료에 따르면 터논300이 아스피린의 심장 보호 효과를 줄일 수 있거든요. 여러 약을 함께 먹고 있다면 약사와 한 번 더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