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펜스트롱, 관절염이랑 근육통에 효과 있어요?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이나 근육통, 어깨관절주위염에 쓰는 소염진통 파스예요. 케토프로펜이라는 단일 성분이 통증과 염증을 함께 가라앉혀 줘요. 식약처 허가사항(품목기준코드 200808304)에 등재된 적응증만 7가지예요. 무릎 같은 퇴행성관절염, 오십견으로 불리는 어깨관절주위염, 힘줄에 생기는 건염·건초염과 건주위염, 팔꿈치가 아픈 상완골상과염(테니스 엘보)까지 들어가고, 삐끗하거나 부딪힌 외상 뒤에 붓고 아픈 종창·동통까지 총 7개 증상에 써요.
다만 원인을 없애는 치료가 아니라 증상만 눌러 주는 대증요법이에요. 파스는 임시방편이에요. 1주일 정도 붙였는데도 나아지는 느낌이 없으면 계속 붙이지 말고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는 게 맞아요. 무릎을 굽힐 때마다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파스 하나로 끝내지 말고 원인 검사를 함께 받아 보세요.
노펜스트롱 사용법, 하루에 몇 번 붙여요?
약 뒷면의 박리지(비닐)를 떼어낸 뒤 아픈 부위에 붙이면 되고, 1일 2회 부착하는 게 식약처 허가 용법이에요.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갈아 붙인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붙이기 전에 피부의 땀이나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닦아 두면 접착력이 오래가요. 땀은 접착력의 적이에요. 여름철엔 땀 때문에 붙인 지 몇 시간 만에 가장자리부터 슬슬 들뜨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 땐 미리 새것으로 바꿔 붙이는 게 나아요.
눈이나 입 같은 점막에는 붙이지 않고, 상처가 나 있거나 습진·발진이 있는 피부, 무좀이나 백선이 있는 곳에도 쓰면 안 돼요. 붙인 위를 랩이나 붕대로 꽉 감싸는 밀봉붕대법도 하지 말라고 허가사항에 명시돼 있어요. 자극이 심해질 수 있거든요. 목욕이나 사우나처럼 땀이 많이 나는 활동 앞뒤로는 새로 갈아 붙이는 편이 접착력 유지에 나아요. 1주일 붙여도 증상이 그대로면 사용을 멈추고 약사와 상의하세요.
노펜스트롱 가격, 얼마쯤 해요?
노펜스트롱카타플라스마 한 박스 자체 수집 기준가는 9,500원이에요. 실제 약국 판매가는 지역과 매장에 따라 9,500원대에서 조금씩 오르내려요. 파스는 통증이 있는 동안 며칠에서 몇 주씩 이어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한 박스 9,500원으로 얼마나 버티느냐가 체감 비용을 좌우해요. 가격만 보고 고르지 마세요.
하루 2회 갈아 붙이는 용법을 감안하면, 통증 기간이 길수록 여러 박스가 필요할 수 있어요. 같은 케토프로펜 성분의 다른 파스와 견줘 보고 고르는 것도 방법이에요. 식약처 허가사항상 성분과 함량이 같으면 붙였을 때 효과 차이는 크지 않고, 제형이나 크기, 접착력 정도가 달라요. 지금 시점의 최저가는 아래 버튼에서 현재 가격을 확인하세요.
붙였더니 가렵고 따가워요, 부작용일까요?
붙인 자리가 붉어지거나 발진, 가려움, 물집, 자극감이 생길 수 있어요. 접촉피부염이나 피부 건조, 색소침착이 나타나기도 해요. 자고 일어났을 때 붙인 자리가 유난히 가렵거나 뗀 자리에 자국이 남는다면 증상이 심해지기 전 신호일 수 있어요. 증상이 심하면 바로 떼고 사용을 멈추세요. 무리하지 마세요.
케토프로펜 파스에서 식약처 허가사항 기준으로 특히 조심할 건 광과민증이에요. 붙인 부위가 햇빛(자외선)을 받으면 피부 반응이 나타나고, 발진이 전신으로 번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사용 중은 물론 사용을 끝낸 뒤 2주까지는 날씨와 상관없이 도포 부위를 옷이나 모자, 자외선 차단제로 가려 자외선을 피해야 해요. 흰옷이나 얇은 옷 1겹만으로는 자외선을 그대로 통과시키니 유색 옷이 나아요.
드물게 두드러기, 호흡곤란, 얼굴 부기 같은 과민 반응 3가지 증상이 함께 생기면 즉시 중지하고 병원에 가세요.
노펜스트롱은 어떤 파스예요?
케토프로펜을 넣은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붙이는 파스예요. 2008년 8월 식약처에 최초 등재된 품목(품목기준코드 200808304)으로, 분류상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에요. 카타플라스마는 물기를 머금은 두툼한 습포제라, 얇은 플라스타보다 촉촉하게 밀착되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운 편이에요.
케토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계열 단일 성분 1종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해 줘요. 제조사는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이고, 먹는 소염진통제와 달리 아픈 부위에 직접 붙여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게 특징이죠. 전신 부담이 적은 대신, 자외선을 조심해야 하는 광과민증 주의가 따로 있어요. 이건 앞서 부작용에서 짚었어요.
이런 분은 붙이기 전에 확인하세요
이 약이나 케토프로펜에 과민 반응·광과민 병력이 있는 분, 아스피린 천식처럼 소염진통제로 천식 발작이 생긴 적 있는 분은 쓰면 안 돼요. 식약처 허가사항엔 티아프로펜산, 페노피브레이트, 베자피브레이트, 시프로피브레이트, 옥시벤존 등 5가지 약물에 과민한 분도 교차 반응이 생길 수 있다고 나와 있어요. 안전이 먼저예요.
임신 6개월 이상인 임부와 15세 미만 소아는 사용 금기예요. 기관지 천식이 있거나 임신·수유 중이라면 붙이기 전에 꼭 상의하세요. 이 약에는 피로아황산나트륨이 들어 있어 드물게 아나필락시 같은 알레르기를 1건이라도 겪었다면 재사용은 피하는 게 좋아요. 천식이 있는 분은 더 민감할 수 있어요. 눈·점막이나 상처 난 피부에는 쓰지 않고요. 내 상태에 맞는지는 마지막에 의사나 약사와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